주식 복리 계산기 엑셀, 월 적립 수익과 목표금액 직접 계산하는 방법

주식 복리 계산기 엑셀에서 먼저 볼 것은 마지막 금액이 아니라 입력 조건입니다. 같은 돈을 넣었는데 계산기마다 결과가 다르면 답답합니다. 수식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납입 시점이나 수익률 기준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숫자가 커지는 모습만 보면 투자 계획도 그럴듯해집니다. 하지만 배당을 겹쳐 더하거나 아직 내지 않은 세금을 잘못 빼면, 화면은 정교해도 판단은 틀어집니다. 계산기를 잘 쓰려면 결과가 어떤 전제에서 나왔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빈 엑셀에 입력할 항목부터 월 적립 공식, 목표금액을 만들기 위한 납입액까지 연결합니다. 복잡한 기능을 늘리는 대신, 계산이 맞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비용과 하락장을 반영하는 방법도 짚습니다. 끝까지 따라오면 남이 만든 계산기에 숫자만 넣는 단계에서 벗어나, 내 계획에서 무엇을 조정해야 하는지 판단하게 될 겁니다.

계산 순서 입력 조건을 정한 뒤 결과를 계산하고, 실제 계좌와 차이가 생기는 부분까지 차례로 점검합니다. 자주 헷갈리는 내용은 글 끝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주식 복리 계산기 엑셀 1

주식 복리 계산법, 주식에도 정해진 이자가 붙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복리는 앞서 발생한 수익까지 다음 수익의 계산 대상에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가상으로 100만원이 10퍼센트 올라 110만원이 되고, 다시 10퍼센트 오르면 121만원이 됩니다. 두 번째 수익은 처음 원금보다 커진 금액에서 발생합니다.

다만 주식에는 예금처럼 약정된 금리가 없습니다. 계산기에 넣는 연 수익률은 앞으로의 계산을 위한 가정입니다. 연 6퍼센트를 입력했다고 매년 그만큼 오르는 상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구분을 놓치면 계산 결과를 약속된 금액처럼 받아들이게 됩니다. 복리 효과를 얻기 위해 수익이 날 때마다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살 필요도 없습니다. 보유 주식의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추가 상승하면 평가금액 자체가 커집니다.

배당을 받는 경우에는 받은 돈을 다시 투자하는지에 따라 이후 결과가 달라집니다. 여기서 총수익률이라는 말을 알아두면 편합니다. 주가 변화에 배당까지 포함한 수익률입니다.

배당 재투자를 반영한 총수익률을 입력했다면 배당수익률을 또 더하지 않습니다. 같은 수익을 두 번 계산하면 목표 달성 시점도 실제보다 빨라집니다. 적립식 투자에서는 투자 수익과 추가 납입도 구분해야 합니다.

계좌가 늘어난 이유가 주가 상승인지, 내가 돈을 더 넣었기 때문인지 따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계산 결과 옆에는 누적 납입 원금과 계산상 수익을 함께 표시하겠습니다.

주식 복리 계산기 엑셀 입력칸부터 만듭니다

새 시트를 열고 A열에는 항목 이름, B열에는 값을 넣습니다. 아래 예시는 계산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조건입니다. 특정 종목의 기대수익률이나 실제 투자 성과를 제시한 값이 아닙니다.

셀 A열 항목 B열 입력값 또는 수식
B2 초기 투자금 10000000
B3 월 적립액 500000
B4 연 수익률 6%
B5 투자 기간, 년 10
B6 납입 시점 0
B7 월 수익률 =(1+B4)^(1/12)-1
B8 투자 개월 수 =B5*12
B9 목표금액 100000000

B4에는 숫자 6이 아니라 6%를 입력합니다. 엑셀에서 6은 600퍼센트에 해당하므로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입력 후 셀을 선택했을 때 수식 입력줄에 어떤 값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금액 단위는 원으로 통일합니다. 초기 투자금을 1000으로 넣고 월 적립액을 500000으로 넣으면, 초기 투자금이 1000만원이라는 뜻을 엑셀이 알아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화면에 적은 단위와 실제 입력값이 같아야 합니다.

B6의 0은 월말 납입, 1은 월초 납입을 뜻합니다. 같은 날 투자금을 이체하더라도 실제 매수가 다음 달로 넘어간다면 계산 조건과 차이가 생깁니다. 여기서는 매월 정해진 시점에 납입액 전부가 투자된다고 가정합니다.

직접 수정하는 B2부터 B6, B9에는 같은 배경색을 넣고, 수식이 들어간 B7과 B8은 다른 색으로 구분하면 편합니다. 나중에 조건을 바꾸다가 월 수익률 수식을 숫자로 덮어쓰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기본 계산에서는 초기 투자금과 월 적립액을 0 이상으로 둡니다.

중간 인출이나 적립 중단을 반영하려면 뒤에서 만드는 월별 표를 사용합니다. 하나의 고정 납입액에 모든 사정을 억지로 넣으면 계산 의미가 흐려집니다.

연 수익률을 12로 나누기 전에 기준부터 맞춥니다

연 수익률을 월 수익률로 바꿀 때 흔히 12로 나눕니다. 하지만 연간 누적 수익률 6퍼센트와, 연 6퍼센트를 12로 나눈 비율을 매월 복리로 적용하는 조건은 다릅니다. 무엇을 입력했는지가 먼저입니다.

이 글의 B4는 1년 동안의 누적 수익률을 뜻합니다. 따라서 월별로 같은 비율이 적용된다고 가정할 때 B7은 =(1+B4)^(1/12)-1로 계산합니다. 월 수익률을 12번 누적하면 처음 정한 연 수익률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연 6퍼센트에 대응하는 월 수익률은 약 0.486755퍼센트입니다. 반면 6퍼센트를 12로 나눈 월 0.5퍼센트를 복리로 적용하면 연간 수익률은 약 6.167781퍼센트가 됩니다. 차이는 작아 보여도 기간이 길어지면 금액 차이가 누적됩니다.

그렇다고 연 이율을 12로 나누는 방식 자체가 항상 틀린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정의된 명목 연 이율을 월 단위로 적용하는 계산에서는 사용합니다. 주식 계산기에서는 연 수익률의 의미를 적어두는 것이 혼선을 줄입니다.

계산 점검용으로 빈 셀에 =(1+B7)^12-1을 넣어보면 됩니다. 결과가 B4와 같으면 연간 누적 수익률을 월별 비율로 바꾸는 과정이 맞습니다. 소수점 표시를 줄였더라도 실제 계산값까지 반올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라면 월 수익률 셀의 표시 자릿수만 조정하겠습니다. 수식 안에서 매번 반올림하면 작은 차이가 다음 달로 계속 넘어갑니다. 읽기 좋은 화면과 정확한 내부 계산은 따로 관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FV 함수로 월 적립 최종금액을 계산합니다

입력칸을 만들었다면 B11에 최종 평가금액을 계산합니다. 사용할 수식은 =FV(B7,B8,-B3,-B2,B6)입니다. FV는 일정한 기간별 수익률과 정기 납입액을 적용해 미래 금액을 구하는 함수입니다.

입력 순서는 기간별 수익률, 전체 기간 수, 정기 납입액, 초기 투자금, 납입 시점입니다. 월 수익률을 넣었으므로 기간도 개월 수로 맞춥니다. 연 수익률과 개월 수를 섞는 순간 결과는 투자 계획에서 벗어납니다.

초기 투자금과 적립액 앞에 붙인 마이너스는 손실 표시가 아닙니다. 지금 내보내는 돈과 나중에 받는 돈의 방향을 구분하는 함수의 규칙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FV 함수 설명에서도 현금 흐름의 부호와 기간 단위 일치를 안내합니다.

B12에는 =B2+B3*B8을 넣어 누적 납입 원금을 구합니다. B13에는 =B11-B12를 입력합니다. B13은 이 가정에서 발생한 계산상 수익이며, 거래별 세금과 수수료를 별도로 반영하지 않았다면 세후 수익으로 부르면 안 됩니다.

예시 조건의 누적 원금은 7000만원입니다. 월말에 50만원씩 넣으면 10년 뒤 평가금액은 원 단위 반올림 기준 99,145,198원, 원금을 초과한 금액은 29,145,198원으로 계산됩니다. 모두 연 6퍼센트가 일정하게 적용된다는 가정의 결과입니다.

B6을 1로 바꾸면 평가금액은 99,540,622원입니다. 매달 넣는 돈이 월말 납입보다 한 달 먼저 운용되기 때문입니다. 초기 투자금의 운용 기간은 같고, 정기 납입금의 운용 기간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월초 납입을 선택했다고 실제 시장에서도 더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계산은 매월 수익률이 같다는 조건입니다. 실제로는 월초에 산 직후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납입 시점의 계산 차이와 매수 시점의 투자 성과를 구분해야 합니다.

한눈에 비교
납입 시점 비교
항목 월말 납입 월초 납입
최종 평가금액 99,145,198원 99,540,622원
정기 납입금 운용 월말부터 월초부터

월별 표를 만들면 계산 오류가 보입니다

최종금액만 있으면 중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시트의 20행에 월, 기초잔액, 납입액, 월 수익, 기말잔액이라는 제목을 A열부터 E열까지 넣습니다. 아래 설명은 월말 납입 기준입니다.

A21에는 1, B21에는 =$B$2, C21에는 =$B$3을 입력합니다. D21에는 =B21*$B$7, E21에는 =B21+D21+C21을 넣습니다. 첫 달에는 초기 투자금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그 뒤 월 적립액이 들어오는 순서입니다.

다음 행 A22에는 =A21+1, B22에는 =E21, C22에는 =$B$3을 입력합니다. D22에는 =B22*$B$7, E22에는 =B22+D22+C22를 넣습니다. 이 행을 필요한 개월 수까지 아래로 복사하면 월별 계산표가 완성됩니다.

월초 납입을 반영하려면 D열의 월 수익을 =(B21+C21)*$B$7처럼 바꿉니다. 해당 월에 들어온 납입액도 그달 수익 계산에 포함합니다. B6만 바꾸는 FV 결과와 달리, 월별 표에서는 납입 시점에 맞게 수식을 직접 바꿔야 합니다.

월말 납입 표의 마지막 E열 금액은 B6이 0인 FV 결과와 같아야 합니다. 차이가 난다면 행을 하나 더 복사했는지, 첫 달부터 납입액에 수익을 붙였는지, 참조 셀이 아래로 밀렸는지 확인합니다. 적립을 쉬는 달은 C열에 0을 넣고, 추가 납입한 달은 실제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다만 이때부터는 매달 같은 금액을 전제로 하는 기존 FV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납입 일정이 달라졌으므로 월별 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출금까지 관리하려면 출금액 열을 별도로 두고 기말잔액에서 차감하는 편이 읽기 쉽습니다. 출금을 마이너스 납입액으로 처리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원금 합계를 볼 때 입금과 출금이 섞여 해석하기 어려워집니다.

목표금액 역산, 수익률보다 월 납입액부터 조정합니다

목표금액이 정해졌다면 필요한 월 적립액을 계산할 차례입니다. B15에 =-PMT(B7,B8,-B2,B9,B6)을 입력합니다. 앞서 설정한 초기 투자금과 기간,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목표금액에 도달하는 정기 납입액을 구합니다.

PMT는 일정한 비율과 기간을 전제로 정기 지급액을 계산하는 함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MT 함수 설명에 제시된 현금 흐름 부호에 맞춰 초기 투자금과 목표금액의 방향을 반대로 넣었습니다.

초기 투자금 1000만원, 연 6퍼센트, 10년, 월말 납입이라는 가정에서 목표가 1억원이면 월 적립액은 약 505,261.18원입니다. 월 50만원으로 계산한 최종금액이 목표에 조금 못 미쳤던 이유도 여기서 확인됩니다. 원 단위로 납입액을 정하려면 =ROUNDUP(B15,0)을 사용합니다.

예시에서는 505,262원입니다. 필요한 금액보다 적게 반올림되는 상황을 피하는 처리이며, 실제 주식 주문에서는 매수 단위 때문에 일부 현금이 남을 수 있습니다. 연 수익률을 0퍼센트로 바꿔보는 점검도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월 납입액은 목표금액에서 초기 투자금을 뺀 뒤 전체 개월 수로 나누면 됩니다. 예시에서는 월 75만원이며, PMT 계산과 대조할 수 있습니다. 역산 결과가 음수라면 초기 투자금만으로도 가정상 목표를 넘는 조건인지 확인합니다.

음수라고 곧바로 매달 인출해도 된다는 투자 판단으로 연결하면 안 됩니다. 하락과 비용을 생략한 계산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필요 납입액이 생활비를 침범한다면 수익률을 높여 숫자를 맞추지 않습니다.

목표금액과 기간, 납입액 중 현실적으로 바꿀 항목을 찾습니다. 수익률 칸은 희망사항을 적는 자리가 아닙니다.

세금과 수수료는 발생 시점에 맞춰 반영합니다

투자 유의 계산값은 입력 조건에 따른 가상 결과입니다. 주식은 원금 손실이 발생하며, 실제 세후 금액은 거래와 계좌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용을 반영할 때는 계산 전제에 무엇이 포함됐는지 먼저 적습니다. 예를 들어 B4를 배당 재투자 포함, 세전, 거래비용 차감 전 수익률로 정의했다면 배당을 추가로 더하지 않고 비용과 세금만 별도로 검토합니다. 매매수수료는 거래할 때, 환전비용은 통화를 바꿀 때 발생합니다.

ETF는 보수와 기타 비용도 확인합니다. 실제 기준가격이나 성과에 이미 반영된 비용을 다시 빼면 이중 차감이 됩니다. 상품 설명서와 증권사 거래내역의 항목을 구분해야 합니다.

월별 표에 비용 열을 추가했다면 기말잔액에서 해당 월 비용을 차감합니다. 다만 납입액 50만원 전액을 이미 투자금으로 더했다면, 그 안에서 낸 매수수수료만큼 투자금이 줄어드는 구조도 함께 맞춰야 합니다. 2026년 10월 27일 확인한 국세청 안내에서, 국내 상장주식 소액주주의 장내 거래는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주주와 장외거래 등은 조건이 다릅니다. 이는 매매 관련 비용과 다른 세금까지 모두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국외주식의 일반적인 양도소득세 계산에서는 과세 대상 손익을 통산하고 연 250만원 기본공제를 적용합니다.

일반적인 국외주식 세율은 국세 기준 20퍼센트이며 지방소득세는 별도입니다. 공제는 계좌마다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국외주식 양도소득은 매달 평가이익에서 세금을 떼는 방식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실제 매도에 따른 과세 대상 손익을 정리하고 다음 해 5월 확정신고를 검토합니다. 국내주식 손실도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경우에 한해 통산 여부를 따집니다.

배당은 매매차익과 세금 구조가 다릅니다. 국세청 안내상 일반적인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은 국세 기준 14퍼센트이며, 지방소득세와 해외 원천징수 등도 검토합니다. 재투자 금액에는 세전 배당보다 실제 입금된 금액을 사용하는 편이 명확합니다. 국세청 배당소득 원천징수 안내가 기준입니다.

실전에서는 증권사의 연간 거래명세와 배당 입금내역을 보관합니다. 해외주식은 양도소득 계산자료와 신고대행 지원 범위를 확인하고, 직접 신고한다면 홈택스 신고 결과와 지방소득세 처리까지 점검합니다. 계산기 하나를 세금 신고서처럼 쓰면 곤란합니다.

수익률이 흔들릴 때도 계획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평균 수익률만 보면 손실의 영향을 놓치기 쉽습니다. 가상으로 100만원이 20퍼센트 올랐다가 다음 해 20퍼센트 떨어지면 96만원입니다. 등락률의 산술평균은 0이지만 원금은 줄었습니다.

기간이 다른 실제 성과를 비교할 때는 복리 기준의 연환산 수익률을 구분해야 합니다. 과거 수익률을 입력하더라도 그것이 배당 포함인지, 어느 기간의 성과인지 확인합니다. 숫자의 이름이 같아 보여도 계산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에서는 수익률의 순서도 영향을 줍니다. 목돈을 추가 납입 없이 보유할 때와 달리 매달 새 돈이 들어오므로, 자산이 커진 뒤의 하락은 전체 금액에 다른 충격을 줍니다. 같은 수익률들을 경험해도 적립 결과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락 상황을 시험하려면 월별 표에 월 수익률 열을 추가하고, D열이 그달 수익률을 참조하도록 바꿉니다. 특정 월의 하락률과 이후 회복률을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도 미래를 예측한 값이 아니라 가정을 바꿔보는 계산이라고 표시합니다.

주식 복리 계산기 엑셀에 모든 돈을 투자하는 전제를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쓸 생활비와 비상자금을 분리하고, 남은 금액을 납입액으로 잡습니다. 시장이 내려갈 때 돈이 필요해 매도하면 처음 계산한 운용 기간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해외주식은 원화 기준 성과도 확인합니다. 외화 자산의 가격이 올라도 환율 변화로 원화 평가수익이 줄 수 있습니다. 외화 기준 계산표와 원화 기준 계산표를 섞지 말고, 원화 환산 시점과 적용 환율을 따로 기록합니다.

순서대로 보기
월별 잔액 계산
1기초잔액
첫 달은 초기 투자금, 다음 달부터 전월 기말잔액
▼
2월 수익
기초잔액에 해당 월 수익률을 적용
▼
3납입 반영
월말 납입 기준으로 납입액을 더함
▼
4기말잔액
기초잔액과 월 수익, 납입액을 합산
납입 시점
월초 납입이면 납입액도 그달 수익 계산에 포함

같은 원금으로 결과를 비교하면 조정할 항목이 보입니다

초기 투자금 1000만원과 월말 적립액 50만원, 투자 기간 10년을 유지하고 연 수익률만 바꿔 계산했습니다. 아래 금액은 세금과 거래비용을 별도로 차감하지 않은 가상 결과이며, 원 단위로 반올림했습니다.

연 수익률 가정 누적 납입 원금 최종 평가금액
0퍼센트 70,000,000원 70,000,000원
3퍼센트 70,000,000원 83,163,162원
6퍼센트 70,000,000원 99,145,198원
9퍼센트 70,000,000원 118,532,963원

이 표에서 9퍼센트는 낙관적인 결과를 보장하는 숫자도, 상한선도 아닙니다. 0퍼센트 역시 최악의 상황을 뜻하지 않습니다. 주식은 마이너스 수익률이 발생하므로 하락 조건은 별도로 시험해야 합니다.

수익률을 바꾸는 동안 원금은 계속 7000만원입니다. 표를 나란히 놓으면 수익률 가정이 최종금액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드러납니다. 반대로 납입액을 바꾼 비교에서는 원금도 달라지므로, 증가한 금액 전부를 투자 실력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물가도 별도로 봅니다. 연 6퍼센트 가정의 최종금액 99,145,198원을 가상의 연 물가상승률 2퍼센트로 10년 할인하면 현재 구매력 기준 약 81,333,595원입니다. 현재가치 계산은 =B11/(1+2%)^B5로 확인합니다.

여기서 2퍼센트는 실제 물가 전망을 인용한 수치가 아닙니다. 돈의 액수와 구매력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현재 생활비를 기준으로 미래 목표를 세운다면, 목표금액에도 물가 변화를 반영할지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구매력 기준 목표를 B9에 적었다면, 미래 목표는 =B9*(1+2%)^B5처럼 따로 계산합니다. 그 금액을 PMT의 목표금액 자리에 사용해야 합니다. 목표는 현재 기준인데 결과만 미래 금액으로 비교하면 부족분을 놓치게 됩니다.

이제 계산표에 실제 월 납입액을 기록합니다. 계획과 차이가 났다면 추가 납입, 인출, 가격 변동, 배당, 환율, 비용 중 어느 항목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합니다. 원인을 알면 다음 수정도 구체적입니다.

통계로 보기
수익률별 결과
0%7e+07
3%8.31632e+07
6%9.91452e+07
9%1.18533e+08
단위: 원

주식 복리 계산기 엑셀, 자주 묻는 질문

Q. 수익률이 0퍼센트면 계산 오류가 발생합니까?

A. FV 함수는 0퍼센트에서도 계산합니다. 직접 만든 적립식 공식에 수익률로 나누는 부분이 있다면 0으로 나누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원금과 전체 납입액을 합산하는 별도 조건을 넣습니다.

Q. 계산 결과가 음수로 나오면 투자 손실이라는 뜻입니까?

A. 초기 투자금과 납입액을 양수로 넣어 현금 흐름의 부호가 뒤집혔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이 글의 FV 수식은 투자금을 음수로 넣어 미래 평가금액이 양수로 나오도록 설정했습니다.

Q. 배당수익률을 연 수익률에 더해도 됩니까?

A. 입력한 연 수익률이 주가 변화만 반영한 값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배당 재투자를 포함했다면 더하지 않습니다. 배당을 따로 계산할 때도 지급 시점과 실제 세후 재투자 금액을 반영해야 단순 합산의 오류를 줄입니다.

Q. 계산상 수익을 누적 원금으로 나누면 연 수익률입니까?

A. 그 값은 누적 원금 대비 이익 비율이며 연 수익률과 다릅니다. 매달 넣은 돈의 투자 기간도 서로 다릅니다. 실제 날짜별 입출금과 최종 평가금액으로 성과를 구하려면 XIRR 같은 별도 수익률 계산을 검토합니다.

Q. 매달 주식 1주를 살 돈이 안 되면 어떻게 반영합니까?

A. 기본 계산은 납입액 전부가 즉시 투자된다고 가정합니다. 실제 매수 단위 때문에 현금이 남는다면 투자금과 대기 현금을 나눠 기록합니다. 소수점 거래 여부와 주문 조건도 사용하는 증권사에서 확인합니다.

Q. 목표 달성까지 걸리는 기간도 구할 수 있습니까?

A. 조건이 고정됐다면 =NPER(B7,-B3,-B2,B9,B6)으로 필요한 개월 수를 구합니다. 소수점 개월이 나오면 전체 납입 회차를 판단할 때 올림을 검토합니다. 결과가 성립하지 않는 조건에서는 수익률과 납입액부터 다시 점검합니다.

처음에는 입력 조건과 납입 기록부터 맞춥니다

첫 계산에서는 초기 투자금, 월 적립액, 기간을 실제 계획에 맞게 넣습니다. 연 수익률은 하나로 확정하지 말고 여러 가정을 비교합니다. 결과 셀 옆에 세전 여부와 배당 포함 여부도 적어두면 나중에 해석이 달라지는 일을 줄입니다.

그다음 FV 결과와 월별 표의 마지막 잔액이 같은지 확인합니다. 납입을 시작한 뒤에는 실제 입금액과 배당, 비용을 기록합니다. 처음부터 기능을 늘리기보다 내가 설명할 수 있는 계산표를 유지하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계좌 개설이 필요한 초보라면 증권사의 거래수수료와 환전 조건, 정기매수 지원 여부를 비교하고 투자할 시장에 맞는 거래 신청을 확인합니다. 계산표의 납입일과 실제 이체, 주문 일정까지 연결해야 계획이 기록으로 남습니다.

마지막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수익률부터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정할 것은 지킬 수 있는 납입액과 기간입니다. 엑셀을 닫기 전에 다음 납입일과 금액을 적어두는 것, 시작은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출처 안내
영상 출처  영상 Excel, Compound Interest / Mike Rozinski (유튜브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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